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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여행기!!

올레길 6코스의 시작점!! "쇠소깍"

by 닻별바다 2013. 5. 31.

 

요즘 제주도에는 올레길 열풍이 불고있는거 알고 계시죠?

 

동쪽부터 서쪽으로 제주도라는 섬을 빙돌아서 걸으면서 자연자체를 만끽하고

 

트래킹 코스 로 걷기를 좋아하는 여러 외국인들의 방문도 급증하고있습니다 ^^

 

제주도여행에 왔으면 올레길을 한번 걷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!!

 

올레길을 가면서

그 길만의 특징도 제각기 틀려 걷는 느낌이 다다르고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수도 있습니다. ^^

 

지금 소개할 곳은 올레길 6코스의 시작점 이면서

 

제주도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민물과바닷물이 만나는 유명지 "쇠소깍"을 소개합니다!

 

 

 

 

글자가 잘보이시는지요 ^^?

안보이신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번역해드릴께요 ㅜ 글이 많은 관계로 생략! ^^ㅋ

 

쇠소깍의뜻? 은  이곳 마을 효돈의 옛 표현인 쇠돈의 "쇠"와 연못이라는 의미의 "소"

끝을 나타내는 접미사인 각 의 옛말인 "깍"이 합쳐진 제주도 방언이라고 되어있네요 ^^

 

 

 

 

양쪽으로 깍아내린듯한 가파른 절벽이 있구요 그사이에 웅덩이처럼 물이 고여있는곳!!

바로 쇠소깍 되겠습니다 ^_^  저멀리 카누를 타고있는 사람 보이시죠? ㅎ

 

 

 

 

 

물이 참 맑고 깨긋한데요 ^^

높은곳에 정자가 따로 설치되어있어서

밑에 카누를 타는사람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//

지금은 물이 어두운 청록색을 띄고있죠?

 

하지만 한여름에서 가을쪽으로 넘어갈 시점에 오시면

9월~ 10월즈음 ^_^

해외 세부나 괌이 부럽지 않을만큼의

포카리스웨트 라는 느낌이 확 날 정도로

맑은 하늘색의 물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ㅜㅜ

 

 

 

이날 같던 시간때는 날씨가 흐릿해져서 이 쇠소깍의 물이 흔하게 보여지는 어둡게만 보여지는데요  다시 와서 제대로된 포카리스웨트의 물을 꼭!! 찍고 갈겁니다용 ㅜㅜㅋㅋ

 

제주도에 오셨다면!! 박물관에 열중 하지마시고 자연의 숨소리를 찾아

 

숨어있는 제주도의 멋진 경치를 찾아 만끽하세요!!